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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나노튜브의 대가 목록

조회 : 1622 | 2003-06-27

성함
임지순
전문분야
과학/공학 분야
직장직무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직업/업무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탄소나노튜브가 한가닥일 때는 도체이다가 다발로 있을 때는 반도체가 되는 이유를 ‘거울대칭성’(mirror symmetry)으로 풀이했습니다.
경력
1974년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1977년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물리학 석사 1980년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물리학 박사 1986년-현재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1995년 제5회 대한민국과학상 수상
QST : 어떻게 이 분야(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ANS: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과학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근본인 원리를 캐들어가고, 왜 그런가를 탐구하며 생각하다가 보니 물리학이 저에게 맞는 학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리학이 다른 과목보다 저와 비슷한 학문같더군요.


QST : 이 분야의 연구를 위해서 어떤 것들을 준비(공부)해야 할까요?
ANS: 물리학은 물론 수학, 과학 등의 교과를 잘 하면 유리하죠. 그런데 과학자에게 더 중요한 것은 원리를 따지기 좋아하고 생각을 깊이 하는 자세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주어진 문제를 잘 풀기보다는 어떤 독창적인 이론이나 발명 등을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솔직히 유학 갔을 때 미국 친구들이 정말 독창적인 생각을 해내는 걸 보고 무척 놀랐어요. 우리 학생들도 독서나 여러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훈련을 많이 했으면 해요. 그리고 학생들이 좀더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좋겠어요. 제자들이 저의 직관적인 아이디어에 놀랄 때가 있는데.. 그런 것은 짧은 시간에 길러지는 게 아니거든요.


QST : 학창시절 좋아했던 과목은? 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ANS: 중고등학교때 학교 성적은 골고루 좋았어요. (^ _ ^) 과학, 수학을 좋아하던 편이었어요. 미술을 좋아하기는 했는데 별로 못했죠. 음악은 못했어요. s(˘へ˘ㆀ)z 물론 과학, 수학을 좋아했던 건 지금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 것 또한 창의적인 생각하기에 큰 도움이 되네요.


QST : 학창시절 어려운 점이 있으셨나요?
ANS: 지나간 일은 모두 좋아보이죠. 그런데 한 사건을 꼽으라면.. 고등학교 3학년때 삼선개헌이 있었거든요. @ㅁ@ 고3때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삼선개헌을 반대했었죠. 개헌을 하려는 정치적 상황을 막으면서 공부를 함께 하던 것이 힘들었죠.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고등학교 때가 참 좋은 시절이었어요.


QST : 이 일의 매력은요?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때는요?
ANS: 창조한다는 게 좋아요. \( ˚ ▽ ˚ ) / 주어진 일을 단순히 반복하는 게 아니죠. 물론 창조도 기본 바탕 위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을 읽고 꼭 해야 할 일을 해야 하지요. 하지만 어떤 자연현상의 비밀을 설명해 낸다던가, 무언가를 만들어냈을 때의 창조의 기쁨이죠. 동시에 학회에서 많은 연구자들 앞에서 인정 받는 기쁨도 크죠. 또한 이런 업적이 산업체에서 직접 응용되는 기쁨도 좋죠. 예술과 공통적이 있는 것 같아요.


QST : 도전하고 싶은 일, 연구분야는요?
ANS: 우선은 지금 연구중인 탄소나노튜브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싶어요. 1998년 1월 논문이 발표되고 나서 나노테크놀로지가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분야가 많이 있는데, 이런 쪽의 연구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괄논문 (한 연구분야의 역사 및 발전상을 기록한 논문)을 집필 중인데, 끝마치고 싶습니다. 아직 우리가 모르는 나노테크놀로지 분야의 연구를 계속할 것입니다. 두번째는 요즘 생물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저는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을 생물학에 응용시켜 nano + bio 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나노 과학기술을 생물학에 접목시켜 응용해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QST :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을 위해 한 말씀 부탁 드려요.
ANS: 국가에서도 이공계분야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래 이공계의 ‘직업 안정성’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IMF시기에 이공계가 잠시 흔들리면서 의대쪽으로 많은 학생들이 몰렸습니다. 그러나 단순 반복적인 일보다는 창의적인 일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이공계진학을 권유합니다. (*∩_∩*)ノ 그동안 우리나라의 과학은 큰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과학의 전망 역시 좋습니다. 과학기술에 대한 국가의 투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사회적 인식과 대우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이 과학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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