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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개요

고온다습한 날씨 덕에 노력하지 않아도 풍년을 거듭한 국가에 위기가 닥쳤다. 최악의 가뭄으로 더 이상 식물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 된 것. 식량이 없어 사람들이 죽어가자 국제적인 원조가 시작됐다. 밀가루, 생선 등이 조달됐고, 다행히 머지않아 가뭄이 끝났다. 이 일을 교훈 삼아 세계는 날씨와 토양 등 농작물의 재배조건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농사지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농약 등으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면 금상첨화였다. 그리고 이러한 국제적인 농업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토양, 작물, 환경 정보에 맞춰 농사짓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들, 바로 식량 생산 한계나 환경보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슈퍼맨, 정밀농업 분야 전문가들이다.

업무 내용

작물의 생육상태나 위치별 토양조건에 따라 적합한 농자재를 투입하고 관리하면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농작업의 효율을 향상시켜 수지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처럼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적용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예를 들어, 토양센서를 통해 비료가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양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인적인 경험이 아닌 토양정보, 작물정보, 환경정보, 전년도 수확량 대비 비료 양에 대한 정보 등 복합적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를 기초로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를 계획한다.
정밀농업기술자는 이러한 정밀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실험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시범 보급 사업을 진행해 현장에 적용시킨다. 또한 기술 보급을 위한 농업지도사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 개발된 기술을 실용기술로 농업인에게 보급하거나 이를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는 정밀농업에 필요한 자료를 분석해 지도를 작성하고,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토양 pH와 강우량 등의 배수 패턴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토양샘플을 수집하기도 한다. 또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새로운 작물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필요 적성/능력

정밀농업기술자는 농업이라는 주제를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농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분야이다. 무엇보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친화력과 리더십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농사경험이 있으면 일을 하는데 유리하다.

교육 / 자격

-요구되는 자격증이 정해져 있거나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농업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좋다.
-관련 전공으로는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생물산업기계공학과 등이며 농학과, 농업토목학과, 농업생물학과, 식물자원학과, 생명자원학과 등을 전공하면 업무에 유리하다. 더 나아가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IT기술 등을 전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단순히 농업이나 기계 등 한 분야만 전공했다고 무조건 도전하면 힘들 수 있다. 좀 더 폭 넓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기계, 토양, 작물, 병해충 등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뒷받침이 되어야 하고, 여기에 과학, 기술, 컴퓨터와 전자공학, 수학, 생물, 지리, 공학 분야 등에 대한 지식이 두루 필요하다.

직업 전망

종자개량, 화학비료, 농약, 농업기계, 수리시설 등 녹색혁명은 식량생산 증대에 기여했으나, 이상 기온,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식량생산의 한계를 가져왔다. 또한 화학농자재의 과잉 투입으로 인한 환경문제는 농업이 단순 식량생산에서 한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생존 문제로 바뀌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식량 확보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생산을 기반으로 한 농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처럼 정밀농업은 시대적인 흐름의 중심에 있으며 앞으로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 분야가 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현재 정밀농업 분야가 연구 쪽에 치우쳐 있긴 하지만 제대로 정착된다면 정밀농업 기계분야, 컨설팅 분야 등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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