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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개요

정신대화사는 물질적인 풍요로움으로 채울 수 없는 인간의 고독을 따뜻한 대화로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대화상대가 정신대화 서비스를 통해 인생을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으로 느끼도록 돕고 보다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정신적으로 지원한다.

업무 내용

-정신대화사의 서비스 대상은 고령자, 은둔형 외톨이, 대인관계를 힘들어하는 사람, 간병에 지친 사람, 사고나 재해 피해자, 중증 환자를 비롯한 말기암 환자, 학교나 직장생활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 등으로 다양하다.
-정신대화사는 대화상대가 필요한 사람들과 진심으로 대화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정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신 약 처방이나 정신요법과 같은 의료행위는 하지 않는다.
-정신대화사는 따뜻한 대화와 관심으로 정신적인 위안을 준다는 점에서, 심리적·정신적인 증상이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에 개입하는 임상심리사와는 다른 직업적인 성격을 갖는다.
-봉사활동이 아닌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직으로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받으며 활동한다.
-정신대화 서비스는 방문으로 이뤄진다. 보통 병원, 학교, 노인 전문기관 등으로 파견되어 일하며, 개인주택을 방문해 근무하기도 한다. 서비스는 개인이 직접 의뢰하거나 지자체, 기업, 단체가 의뢰할 수 있다.

필요 적성/능력

따뜻한 대화를 통해 정서적인 위로와 안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는 사람들과 대화하며 소통해야 하므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배려심이 필요하다.
-단순한 이야기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기법, 대화기법, 심리학적 지식, 복지정책 등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정신보건전문요원(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과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련 분야에 경력이 있으면 유사한 지식이나 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지자체를 중심으로‘말벗도우미’사업이 봉사활동의 형태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직접해보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누군가의 따뜻한 대화가 필요했던 경험이 있던 사람도 이 일에 적합하다. 경력 단절 여성, 은퇴자, 노인 등 인생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소정의 교육을 받고 진출하기 적합하다.
-요양병원, 사회복지기관, 청소년상담기관, 교소도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전문 서비스를 갖추고 창업도 가능하다.

교육 / 자격

-상담기법 및 대화기법, 심리학적 지식, 사회복지 정책 등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정신대화사에 한정된 자격증은 없다.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정신보건 전문요원 등의 유사 자격이 있으면 일을 배우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직업 전망

정신대화사는 일본에 새롭게 등장한 직업으로 아직까지 수요가 큰 편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이나 자원봉사 차원으로 유사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정식 직업인이 존재한다고 보기 힘들다. 하지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가족, 동료, 친구가 있어도 자신의 속내를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고령화 추세와 청소년 자살률 증가, 핵가족화, 물질만능주의 등으로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정신대화사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과 관련해서 정신대화사의 필요성이 높이 평가될 수 있다.
-요양병원, 사회복지기관, 청소년상담기관, 교소도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전문 서비스를 갖추고 창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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