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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개요

사운드 디자이너란 직업이 국내에 등장한 것은 90년대 중반 이후다. 영화, 광고 분야에서 세련된 영상과 함께 고급스러운 소리가 필요해지면서 나타난 직업이다. 예를 들어 영화 속에서 공이 날아가는 장면이 있다면 관객의 왼쪽 귀에서 오른쪽 귀로 ‘슈욱∼’하는 소리가 지나가는 느낌이 나도록 만드는 일이라고 할수 있다. 사운드 디자인이란 용어는 미국 할리우드의 조지 루카스감독이 영화 ‘스타워즈’를 제작할 때 사운드 부문에 많은 인력과 예산을 쏟아부으면서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무 내용

실제 소리를 녹음해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컴퓨터 작업을 통해 여러 가지 소리를 새로 만든다. 요즘은 각종 사운드를 담은 음향 데이터베이스가 CD롬으로 나와 있어 어렵지 않게 작업할 수 있다. 현 실에 없는 소리를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경우도 많다. "쥬라기 공원"에 나오는 공룡 소리를 예로 들어보자. 공룡의 소리를 들은 이가 있는가. 스필버그팀은 1편에서는 지구상의 온갖 동물의 소리를 합성해 공룡소리를 만들었다.2편인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화석에서 발견한 공룡의 성대구조를 컴퓨터에 넣어 합성했다. 없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일뿐 아니다. 실재하는 소리에 "영화적 과장"을 더하는 것이 사운드디자이너의 몫이다. 반대로 소리를 지워야 할 때도 적지 않다. 다이얼로그 클리닝 (dialogue cleaning) 작업이다. 때에 따라선 영화음악을 합해 전체 녹음을 믹싱하는 작업도 사운드 디자이너의 몫이다.

필요 적성/능력

사운드에 관련된 기술적인 면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소리에 대한 감각적인 센스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고 상상만으로 만들어 내는 소리들도 많기에 음악적, 청각적 감각이 요구된다.

교육 / 자격

사운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컴퓨터음악과 음향에 대해 학원이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 본격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스튜디오나 업체에서 도제식으로 배우는 것도 낫다.

직업 전망

음향은 음악과 함께 영화에서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영상산업 등 문화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어 영화산업은 이제 중흥기를 맞을 가능성도 높다. 한국에서도 대형 블록버스터가 속속 제작될게 분명하다. 이런 추세에서 사운드디자이너 는 영화를 마무리짓는 "해결사"로서 자리 매김 될 게 분명하다. 이미 미국 등에서 상당수의 사운드디자이너는 아티스트로서 대접받고 있다. 개중엔 유명 배우 못지 않은 개런티를 받는 경우도 많다. 앞으로 외국처럼 사운드디자이너들도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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