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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개요

희귀한 해양 생물들과 3백65일 같이 생활하는 아쿠아리스트들은 자식을 기르는 어미의 마음으로 동물과 교감하고 돌본다. 수족관내 생물들이 자연생태와 같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봐주는 것은 물론 해양 생물들을 보호, 관찰하고 연구한다. 흔히 영화나 TV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낭만적인 직업은 아니다. 물고기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그들의 먹이는 물론 청소 등을 직접 챙겨야 하는 만큼 노동적인 요소들도 많기 때문이다.

업무 내용

한마디로 말한다면, 아쿠아리스트는 물고기에 관한 모든 일을 한다. 물고기들이 수족관 같은 인공적인 상황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을 한다. 이를 위해 매일 오전, 오후 두차례 먹이를 주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물고기들과 수족관 내부의 관리를 위해 하루에도 5∼6번 정도 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수조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또한 해양 동물을 돌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는 일. 때문에 위험한 어종이 들어 있는 전시 수족관 청소도 아쿠아리스트가 마다할 수 없는 일 중 하나이다. 자신이 관리하는 물고기가 산란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며칠 밤을 지새우며 상태를 점검해야 하기도 한다. 해수의 상태를 살피고 물고기들의 건강 체크를 위한 배설물 점검까지 도맡아야 한다. 정기적인 어류 연구를 통한 추가 전시 어종 도입과 전시관의 구성을 담당한다. 또한 새로운 어종의 습성을 익히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한다. 이외에도 해수여과시스템 관리, 전시방법 연구, 병든 물고기 치료도 담당한다.

필요 적성/능력

아쿠아리스트는 어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지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생명을 아끼는 마음이다. 끊임없이 참고 보살핀 후에야 조금씩 마음을 여는 것이 동물이다. 특히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물고기와 함께 지내기 위해서는 이들과의 교감이 필요하다. 때문에 동물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 또한 겉보기처럼 화려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수조 청소, 어류의 배설물 처리 등 힘든 일도 있으며 위험한 물고기도 다뤄야 한다. 하루에도 5∼6번 정도 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수조 안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튼튼한 체력은 필수 조건이다. 수족관에서 생활해야 하므로 잠수, 다이빙 등의 기술도 있어야 한다.

교육 / 자격

전공 제한이나 관련 자격증은 없다. 현재 활동중인 아쿠아리스트의 대부분은 수산계열학을 전공했거나 해양학, 어병(魚病)학, 전문다이버 등의 전문가들이다. 보통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가능하며 대부분 취업 후 실무 경험을 통해 기능을 익히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전문 교육과정이 없기 때문에 이 세계에 합류하기 위해선 코엑스아쿠아리움 같은 대형수족관에서 견습생활을 하며 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 아쿠아리스트의 경우에는 스쿠버다이빙 실력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직업 전망

실제 다른 일반적인 직업에 비해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취업 문이 좁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동물을 좋아하고 함께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다. 최근 주5일 근무제의 논의 등을 통해 나타나듯이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로 위락 시설 등에서 동물, 물고기 등을 돌보고 훈련시키는 아쿠아리스트나 조련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관광 선진국에는 수족관이 많기 때문에, 아쿠아리스트는 일정 정도의 경력이 쌓이면 외국 진출도 꾀할 수 있는 직업으로 전망이 밝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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